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성 라이온즈/2021년 (문단 편집) ==== FA 및 스토브리그 총평 ==== [[데이비드 뷰캐넌]]의 재계약과 [[오재일]] 영입에 성공하며,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었다. 다만, 두산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FA 최대어인 [[허경민]], [[최주환]] 둘 중 하나를 추가로 영입하는 데 실패한 것은 아쉽게 다가온다. 사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원소속팀 두산이 두산 전력 1순위인 허경민을 잔류시키기 위해 4+3년 85억이라는 초강수를 들고 나온데다가, 최주환의 경우 수도권 + 주전 2루수 보장이 가능한 SK에 밀려 삼성이 계약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봐야했기에[* 삼성은 주전 2루수로 김상수를 이미 보유하고 있다. 다시 유격수로 보내기에도 강한울, 이학주가 있어 교통 정리가 힘들다. 그래서 3루수를 염두에 두고 4년 45~50억 정도의 규모로 질러 본 듯 하나, 최주환의 여러 사정이 겹친 데다가 주전 2루수로서의 보장이 힘들어 SK에게 결국 내주고 말았다.] 가장 현실적인 결과로 마무리된 것이다. 일단 당초 계획한 1+1 플랜에는 실패했지만 타선 강화와 1루 보강이라는 가장 급한 불을 끄는 데에는 성공했다. 외인타자의 경우 스토브리그 초반부터 이야기가 나오던 피렐라와 계약을 마쳤다. 메디컬에 떨어진 것이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메디컬을 진행하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다만 피렐라의 경우 나바로 때처럼 복권 긁는 듯한 느낌으로 지른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조금은 애매하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2선발 외국인 투수를 영입하기 위해 여러 투수들을 찾아보고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마이너리그가 진행되지 않았던 점 때문인지 불확실성이 커서, 결론적으로는 기존에 검증된 자원인 라이블리와 5만 달러가 삭감된 90만 달러에 재계약을 하되, 인센티브를 40만 달러로 대폭 높여, 보장금액은 50만 달러로 대폭 삭감되었다. 계약금액을 전부 받아가기 위해서는 라이블리가 얼마나 활약하냐에 달렸다. 내부 FA [[이원석(1986)|이원석]], [[우규민]] 또한 12월 말에 계약 소식을 전하며 전부 잡아냈다. 특히 [[홍준학]] 단장이 주특기를 발휘해 우규민의 FA 가격을 후려치는 데 성공하면서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구단이 1차적으로 목표한 것은 다 이루었다. 스토브리그의 성과는 이번에 FA 계약을 체결한 선수들과, 라이블리와 피렐라가 얼마나 잘 활약하는지에 달려있다 봐도 될 것이다. 연봉 협상의 경우에도 원기찬 대표이사가 선수들에게 불만이 없도록 하라는 지시 탓인지 전년도와 달리 잡음은 없었다. 다만 이번에는 삼성경제연구소와의 협업으로 '뉴타입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 선수들 스스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주면서 일부 선수들의 고민으로 협상이 늦어지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래서인지 스프링캠프 당일날에야 협상 결과가 나왔다. 연봉 5천만 원 이상 선수를 대상으로, 책정된 기준 연봉을 토대로 기본형, 목표형, 도전형 등 3가지 옵션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기본형은 별도의 인센티브 없이 기준 연봉을 그대로 받고, 목표형은 기준 연봉의 10%보다 낮은 연봉을 받지만 옵션 충족 시 차감된 금액의 몇 배를 받고, 도전형은 기준 연봉의 20%보다 낮은 연봉을 받아 옵션 충족 시 차감된 금액의 몇 배를 받는다. 대상자 중 28명 중 13명이 목표형과 도전형을 선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